구매 후 물품을 펼쳐볼 공간이 없어서 다음날 바로 덕유대캠핑장으로 출바~알.
텐트가방안에 사용설명서가 있는걸 어렴풋이 보구 갔기에 나름 자신만만.... 이너텐트 설치는 설명서 않보구도 가볍게~ 설치완료. 다음이 문제인기라..... 플라이 설치 방법은 별도라고 적힌 문구 발견 당황스러움에 결국 가로세로방향 확인 못하고 설치 . 모양이 왠지...... 결국 이상한 모습의 텐트로 하루 캠핑을 보낸 후 인터넷으로 설치 방법을 다시보니 설치를 잘못했구나.... 헐. 기왕이면 설명서에 플라이 설치법도 표기해서 주시고요.
해체 사진의 모습도 조금더 자세히 해주시면 좋겠내요. 해체해서 가방에 넣으려니 들어가지지 않아서 지금도 가방지퍼를 다 닫지 못하고 있답니다. 암튼 잘 사용은 했는데 몇가지 아쉬운점을 말하자면.
1. 팩의 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. (약간의 바람에도 팩이 빠지려고..)
2. 텐트설치법 및 플라이 설치법. 그리고 해체후 수납요령을 조금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가방지퍼를 못닫는 불상사는 없겠죠.
3. 내부랜턴걸이부분의 끈 길이를 조금만 더 늘려주세요. 너무 짧아서 비너를 끼려하면 끈 사이를 벌리기도 힘들어요.
이정도..... 정말 가격대비 기능은 만족스럽고, 조금만더 신경써주시면 좋은 제품으로 많이 팔릴것 같더군요.
덕유대 그 많은 (1년에 한두번 있다는 만석)텐트 사이로 유일한 트라이캠프텐트.... 덩지큰 코*아,콜*,등 좋다는 브렌드 사이에서 멋지게 버텨냈다는 자부심 ㅋㅋ. 꼭 지켜나갈 수 있는 제춤이 되길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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