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글로 뵙는 것 같습니다.

문득 낚시와 관련된 사진을 정리하다 트라이캠프와의 인연이 생각 납니다.

관련 사진의 날짜를 확인해보니 2010년 첫 트라이캠프와의 인연이 이어진 인 것 같습니다.

맨 처음 초창기 제품으로 기억 됩니다.

밀양에서 참 좋은 인연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기약 없는 기다림의 연속과 극한의 인내심을 몸소 체험했던 시간이 생각 납니다.

함께했던 조우에게 뜻 하지 않게 찾아온 인연이 이어지기도 했었지요.

육지에서의 물 낚시가 불가능해 남도로 낚 여행을 떠나 안좌도의 거친 해풍 속에서도 유일하게 차디찬 북서풍으로부터 저를 보호해 준 트라이캠프텐트와의 인연

빗 바랜 사진으로 옛 기억을 상기하며 겸연쩍은 미소를 지어 봅니다.

그 이후 낚시 문화를 선도하며 저수지마다 트라이캠프 텐트 숫자가 하나 둘씩 급속하게 늘어 나더군요.

맨 처음 제품의 전고가 낮아 사장님께 전고를 높였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드렸던 기억도 남니다.

제 건의를 수렴해서 제품 개선에 반영 하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출시되는 제품은 초창기 보다 확연히 텐트의 전고가 많이 개선 되었는 것 같습니다.

낚시 문화와 여가 선용에 함께 늘 중심에 함께 했던 트라이캠프 텐트

회사의 무궁한 발전과 보다 안락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화되고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개발하여

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시길 충심으로 기원 합니다.